특례보금자리론은

주택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가 한시적으로 내놓은 상품입니다.

지난 1월 30일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은 고금리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39조의 규모로 3월 말 기준 약 65%가 소진되었다고 합니다.

고정금리라는 장점과, 중도해지하거나 타 상품으로 갈아탈때 수수료가 없는 점, 일반 정책 금융상품에 비해 요건이 완화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입니다.

소득과 재산요건이 없는 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.

 

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, 무주택자 또는 1 주택자에게 소득 제한 없이 최대 5억 원까지 대출해 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해 보세요.

생에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분은 최대 80%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.

 

주택가격이 6억 이하, 소득 1억원 이하인 경우엔 기본 금리가 4%대로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내 집마련 디딤돌대출은

 

  • 금리 연 2.15~3.0%
  • 주담보비율(LTV) 70%, DTI 60% 이내에서 6억 원까지 가능
  • 생애 처음 주택 구입시 80%
  • 세대원 전원 무주택
  • 부부합산 연소득 6,000만원(생애 최초, 신혼부부, 2자녀 이상은 7,000만 원)의 요건
  • 자산가액이 5억6백만원
  • 대상주택은 수도권 기준 전용 85㎡이하 주택 중 5억 이하 주택만 가능
  • 신혼가구, 2자녀 이상 가구 경우 6억 원, 만 30세 이상 단독 미혼 세대주 3억 원

 

내 집마련 디딤돌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 동시 이용하는 방법

 

주택 하나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두 상품의 지원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이용가능합니다.

지원한도가 낮은 디딤돌 대출을 받고, 한도가 부족한 경우 특례보금자리론을 나머지 필요한 금액만큼 신청하는 것입니다.

두 상품을 동시에 이용하면 더 좋은 조건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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