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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관광공사, 장항선 타고 떠나는 '충남 레트로 낭만열차' 상품 출시

한국관광공사는 장항선을 타고 떠나는 이색 열차여행 상품 '충남 레트로 낭만열차'를 출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총 8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.

'충남 레트로 낭만열차'는 1970~1980년대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공간에서 다양한 복고풍 프로그램을 즐기며 충청남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.

복고풍 열차 속 다양한 추억의 프로그램

열차에 탑승하면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가 관광객을 반긴다. 옛날 도시락, 구운 달걀 등 추억의 간식과 교복 입기, 딱지치기 등 다양한 복고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.

여행 코스 및 출발지

참가자들은 서울역, 영등포, 수원 등 수도권에서 출발해 사전에 신청한 기차역에 내린 후, 시티투어를 이용해 해당 지역만이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.

하차 가능 지역

보령(대천역) 아산(온양온천역) 서산(홍성역) 서천(장항역) 예산(예산역) 태안(홍성역) 홍성(홍성역)

상품 정보 확인

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관광공사 관계자 코멘트

관광공사 심홍용 대전충남지사장은 "이번 상품을 통해 충청남도 서해안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"이라며 "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여행 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"고 밝혔다.

이 기사는 한국관광공사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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